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7:4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우리가 화합하면 군민은 행복" 부안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 열려

▲ 지난 15일 열린 부안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김종규 부안군수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소·공·동 노사 체육문화제가 1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황창호 부안군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부안군 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리가 화합하면 부안군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각설이·그룹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과 지네발 릴레이·애드벌룬 릴레이·소망탑 쌓기·대형바턴계주 등 직원간 레크레이션 게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휴일을 이용해 전 직원이 막힌 사무실이 아닌 시원한 야외라는 공간에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서로 즐겁게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부안군 직원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업무수행에 쌓여있던 피로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부안군 공무원노동조합 황창호 지부장은 “민선6기 들어 직원간 갈등의 불씨가 점점 더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는 동료간 화합의 대축제로 동료애를 넘어 가족애를 느낄 만큼 서로 손잡고 도우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부안군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 정명 600주년에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사기를 진작해 앞으로 천년도약 할 부안군을 만드는 군정행정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