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달아 멀리 비추오시라 - 현대 미디어 아트의 현장’기획전(展)이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97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백제가요 정읍사 ‘달빛’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나는 미디어 아트전으로 전시 주제인 ‘빛’을 ‘정읍사’의 ‘달빛’과 연결시켜 현대미술의 미디어 활용과 연계시킨 현대미술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5명(김난영과 서남희, 안종연, 양재문, 한송준) 작품을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으며 빛과 에너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기간 동안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큐레이터에게 보내는 엽서’를 시범운영한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미술에 있어 빛의 의미를 미디어아트로 제시해보고, 정읍에서 ‘정읍사’속의 달빛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기획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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