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송월동에 위치한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테마파크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동화마을은 올망졸망한 동네 구석구석에 온 세상의 동화가 다 모여 있는 곳으로 3년
전만 해도 낡고 오래된 주택이 밀집해있던 마을이지만 이제는 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과 경남 통영 벽화마을처럼 인천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명소가 됐다.
청소년들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기뻐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월미도 테마파크에서는 즐겁고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면서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싹 날리고 친구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하루 종일 어울리면서 동화 속 세상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른이 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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