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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가을애(愛 )국화빛 축제' 29일 개막

▲ 제6회 부안국화축제 ‘가을애(愛) 국화빛 축제’가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안교육문화회관 및 중앙공원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사진제공=부안군청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오복·오감이 가득한 제6회 부안국화축제 ‘가을애(愛) 국화빛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부안교육문화회관 및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안의 농경문화와 국화’을 테마로 이승구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화울타리 회원이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주말시간을 투자해 정성으로 가꾼 입국, 가든멈, 다륜작, 분재작, 조형작 등 1만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야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어울려진 LED조명이 설치되는 빛 축제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 개막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부안 정명 600년을 맞아 덕담과 빛 점등식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부안의 자랑인 부안초등학교 관악대의 관현악 공연과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오색 국화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울타리 이승구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수천 번의 손길과 정성으로 키워 낸 향기 그윽한 우수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정서함양과 농업 소득자원화를 모색코자 기획했다”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마당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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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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