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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여인의 애달픈 사랑 시간 터널 지나 꽃피우다

제27회 정읍사문화제 거리퍼레이드 대상 '연지동'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동준)가 주최,주관한 ‘제27회 정읍사문화제’가 한 여인의 애달픈 사랑을 품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내와 정읍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2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해군의장대와 함께 23개 읍면동 및 단체 등 33개 팀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참가팀들은 정읍역광장-서초등학교-명동상가 네거리-미도파 마트-정주교 둔치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거리퍼레이드 결과 △대상은 연지동 △최우수상 수성동, 입암면 △우수상 옹동면, 고부면, 영원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정읍사여인 추모식이 29일 오전 10시 정읍사공원 내 정읍사 사우에서 열렸으며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후 5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16 정읍시민의장 수상자 △문화장 이맹규(78·정읍선비문화관장) △공익장 박영춘(63·(주)미미대표) △새마을장 이승애(70·전 정읍시새마을부녀회장) △효열장 배상민(64·샘고을시장 주차관리)씨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또 공연행사로 노래자랑 한마당인 ‘정읍사가요제’와 ‘정읍사 K-POP 페스티벌’를 비롯 정읍사 7080 콘서트가 펼쳐졌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 기관및 단체, 학교, 동아리가 참여한 ‘제11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 ‘배움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정읍!’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과 정읍사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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