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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가 주최한 ‘2016 농업인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어울 한마당 잔치’가 지난달 27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정동환 지사장, 장학수 도의원, 안길만 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심대천 쌀전업농 중앙연합회 부회장, 쌀전업농 정읍시연합회원, 정읍시농민회원, 농업인, 지사 운영대의원및 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읍시청 기호종 건설과장이 공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탈북여성 한수연 강사의 ‘최근 북한의 현재 생활상및 농업실정’에 대한 특강, 초청가수 공연및 노래자랑등이 진행됐다.

 

정동환 지사장은 “농업인과 함께 기쁨 나누기, 행복 더하기, 문화 곱하기로 나눔과 배려및 소통하며 창조적인 농업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