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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년내 농촌 상수도 보급률 87%로 올린다

도시와 격차 최소화 163억원 투입 / 6개 시군 23개 지역에 7.9km 관로 설치 계획

전북도가 도농 간 상수도 보급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도시지역(동지역) 99.7%, 농촌지역(면지역) 80.5%로 19.2%p 차이를 보인다.

 

이에 도는 2020년까지 농촌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을 87%까지 끌어 올려 도농 간 상수도 보급 격차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군산시·김제시·김제시·완주군·무주군 ·임실군 등 6개 시군 23개 농촌지역에 관로 7.9㎞를 설치해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114억 원 등 총 163억 원을 투입한다.

 

이처럼 2020년까지 15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자하면 농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87%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여건상 지방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과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통해 내년 10개 시·군 39개 지구의 관로와 물탱크 등을 개량한다.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통해서는 내년 군산시 개야도에 저수지와 취·정수시설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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