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 들어서는 대형 건축물에 대한 건축심의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실시하기 위해 ‘건축심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새만금 지역에서 관광·숙박·문화·판매 등과 관련해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건축물의 경우, 분야별로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심의 기준에는 건축주의 심의 자료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요 기준을 비롯해 제출 서류의 종류와 작성법 등이 담겼다.
이 기준은 새만금개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축심의 기준 마련으로 새만금의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의 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만금을 미래지향적 명품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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