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김영현 지청장)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정태호 회장)가 주최한 ‘제1회 형사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지난19일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정태호 정읍지역연합회장, 임은택 정읍지구협의회장, 은희준 부안지구협의회장, 강길원 정읍지역 운영실장, 송희복 부안지구 운영처장, 김상민 정읍지구 운영처장및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학교 1,2학년이 주축되어 결성된 찾아가는 법사랑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팀별 경연과 심사위원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영현 지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장태형, 이주현, 한승훈 검사와 정태호 정읍지역연합회장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경연을 지도했다.
경연은 1부, 정읍여자고등학교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와 서영여자고등학교 ‘억울한 판사’2부, 배영고등학교 ‘어긋난 모정’과 호남고등학교 ‘억울한 검사’ 3부, 부안여자고등학교 ‘죽은아이는 말이 없다’와 백산고등학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순서로 이어졌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 부안여고 △우수상 서영여고 △우수상 백산고 △장려상 정읍여고, 배영고, 호남고가 각각 선정됐으며 △지도교사상은 부안여고 노형섭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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