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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권센터 신설된다

도의회 행자위, 조직개편안 심의 / 저출산 관련 기구 내년 하반기에

전북도 인권센터가 3개팀 9명 규모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관련정책을 전담할 조직은 내년 하반기에나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전라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도가 제안한 조직개편안은 생활안전과와 물류교통과의 유사업무 부서로의 통폐합과 과(課)단위의 인권센터 신설 등을 골자로 1과 6팀을 감축한 12국 55과 228팀 3812명이다. 사업소도 어린이회관과 혁신도시추진단을 폐지, 11곳에서 9곳으로 감축한다.

 

그러나 의회 심의과정에서 1과 감축은 원안대로 의결됐지만, 팀은 통폐합과 신설 등을 통해 5곳 줄이는 것으로 결정, 전체적으로 12국 55과 229팀 3812명(현재 12국 56과 234팀 3757명)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신설될 인권센터는 인권정책교육팀 인권보호팀 장애인인권팀 등 3개팀 9명으로 조직하기로 했다.

 

도가 애초 복지여성보건국 산하에 신설할 계획이었던 저출산팀은 관련 정책수요 증가에 따라 기구 규모와 성격등을 고려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때 논의하기로 했다.

 

폐과되는 생활안전과 업무는 사회재난과로, 물류교통과 업무는 교통물류도로과와 항만공항하천과에서 맡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권센터는 4월경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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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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