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노후주택 밀집지역, 여성 안심 귀가길, 어린이보호구역 등 우범지역 내에 방범용 CCTV 설치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 자체 예산으로만 해결하기 어려움에 따른 노력의 결과다.
군산시는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차량번호 인식 장치 10개소를 포함, 취약지역 52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시 집행부의 시민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 안전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