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고창우체국과 상호협력하여 우정봉사단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19소식지를 제작하여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 곤란으로 발생하는 농촌마을의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19소식은 총 5종류로 3500가구에 발송할 계획이다. 첫 번째 소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택용소방시설에 관한 전단지를 자체 제작하여 11월 28일에 고창군민은 우편물로 받아 볼수 있다.
두 번째 소식은 겨울철에 빈번하여 막대한 재산피해를 야기하는 축사화재 저감을 위해 자율안전점검표를 534개의 축사관계자에게 배달한다. 김봉춘 소방서장은 “농촌마을 구석구석에 119소식을 물어다 줄 제비처럼 고창우체국 우정봉사단의 활성화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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