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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군민 초청 정례회 호응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과 공감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군민들을 초청,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읍면별 4~5명 정도 총 60여 명을 5회에 걸쳐 초청해 군정질문과 답변, 2017년도 실과소별 시책보고를 방청토록 했다.

 

이번 방청은 군정질문과 답변, 시책보고시 질의답변을 방청하게 함으로써 군의원들이 그동안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의정활동을 통해 준비한 내용을 근접거리에서 가감없이 체험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함으로써 군정 주요내용과 2017년도 군정방향을 가늠하도록 계획했다.

 

방청객으로 참여한 성내면 김모씨는 “평소 군의원들의 의정활동과 회의내용 등이 궁금했었는데 이런 기회에 방청함으로써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최인규의장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을 초청해서 의정홍보는 물론 많은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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