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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공단지 조성 '첫 단추'

군·모아건설·삼부건설 업무협약 / 삼례 일대 35만㎡, 2020년 준공

▲ 완주군은 6일 완주 군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모아종합건설 박치영 대표, 삼부종합건설 윤재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이 35만㎡ 규모의 완주 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6일 완주 군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모아종합건설 박치영 대표, 삼부종합건설 윤재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시행사인 완주군은 단지개발을 위한 행정절차 및 각종 인허가 지원을 담당하고 모아종합건설과 삼부종합건설은 사업추진 및 입주기업 유치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을 각각 맡는다.

 

완주군은 농공단지 조기 완공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 및 각종 용역을 조기 발주하고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후 토지보상에 착수해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완주 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350억원을 들여 35만㎡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완주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1단계와 2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중소 규모의 100여개 기업을 유치해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완주 농공단지에는 산업시설용지 20만㎡를 중심축으로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비금속광물제품,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등 제조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광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전국을 기반으로 둔 모아종합건설과 도내에서 가장 튼실한 삼부종합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들고 “이번 농공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중소규모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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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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