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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내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정읍시가 산내면 황토마을 일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완료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3억6600만원이 투입되어 3.7km의 노후관 교체사업과 1개소의 중형 관정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급수에 들어갔다.

 

이로써 51세대 80여명의 주민에 대한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국비확보를 통해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상수도 대신 소규모 수도시설을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는 지역 중 시설이 노후돼 물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교체와 자동 염소 투입기 설치 등의 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과는 별도로 매년 7~8억여원을 들여 마을 단위 신규 급수공사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수도 확대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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