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3:3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군립도서관,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콘서트

14일 향토회관 공연장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순창향토회관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순창군이 기획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함으로서 마련된 행사로서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린 연주자 이보경, 소프라노 이명희 등 7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오페라를 소개하고, 동영상과 함께 실제 연주를 감상해 봄으로서 색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콘서트는 ‘미션’, ‘여인의 향기’, ‘피아니스트’ 등 영화를 다룬 1부와 명품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리골렛토, 쟌니 스키키, 사랑의 묘약 속에 흐르는 명곡을 살펴보는 2부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이제찬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작곡법 최우수 1등상,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반주학 및 실내악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1등상을 받고 졸업한 천재적 음악가로서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고,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립도서관(063-650-5678)으로 하면 된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설주원 과장은 “문화는 사람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며 잠들어 있던 새로운 감성과 신명을 일깨워 일상을 덜 힘들게 만들어줄 것이다”며 “이번 인문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