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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수, 용담호 물 깨끗하게" 물관리 광역協 토론회…효율적 수질방안 논의

▲ 13일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용담호 물관리 광역협의회(공동대표 이충국, 김재승)가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13일 진안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이번 토론회는 ‘용담호 수변구역 토지관리 현황 및 효율적인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토론회에는 광역협의회 박형열 이사, 맑은물사업소 송용호 수질보전담당, 금강유역환경청 전동하 토지매수팀장, 용담댐관리단 박대진, 이환귀 차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들은 효율적인 용담호 물관리를 위한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를 이어갔다.

 

주제발표 후 열린 토론 시간에는 용담호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견이 열띠게 개진됐다. 토론에는 주암호보전협의회 조규현 이사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건희 사무처장 등 광역협의회 임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2년 담수가 시작된 용담호는 깨끗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댐관리단,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등이 2005년부터 상호 협약을 체결해 수질 관리에 힘쓴 결과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수질개선의식과 자율 활동이 용담호 수질 보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전북 및 충청권 주민의 생명수라 불리는 용담호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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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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