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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맞춤형 지도사업 농가소득 향상 기여

남원시가 농업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도사업 서비스를 제공 식량작물 분야에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한 해 우량종자 보급, 현 농업여건을 반영한 벼 대체 타작물 재배기술 보급, 정밀농업 기반 저투입 지속적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기능실 운영, 남원쌀의 고품질 생력화를 위한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 시범사업 등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농가 중 6815농가에 대해 육묘상 처리제 지원 사업을 시행, 농업노동력의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과 함께 벼 출수기 항공방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쌀 소비 진작을 위해 쌀을 단순한 식량이 아닌 특수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해 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특수미 미질 향상 시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어 쌀을 고소득 지역 대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 분야에서 작목별 브랜드화를 추진해 남원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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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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