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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우수성, 서울서 통했다

서울 명성교회서 '천년의 솜씨' 판매 행사 / 5240포대 전량 팔아 1억 1500여만원 수익

▲ 지난 18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부안쌀‘천년의 솜씨’판매행사에서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국내 첫 지리적표시증명표장 제1호로 등록된 부안쌀이 서울특별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안군은 지난 18일 서울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 판매행사를 개최해 5240포대(20㎏ 1000포대, 10㎏ 4240포대) 전량을 판매해 1억 1500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안쌀 홍보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명성교회에서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는 부안군 공무원과 계화농협 임직원 및 계화면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부안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명성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서 부안쌀을 구입해 처음 먹어봤는데 품질이 좋아 택배 주문을 통해 계속 먹고 있는데 올해에도 현장에서 좋은 제품을 구입하게 돼 너무 좋다”며 “이런 판매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대도시 및 자매결연 도시 등 부안쌀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부안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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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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