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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대상 수상

▲ 지난 20일 열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와 성과, 지역농업의 활력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150만원의 상금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생산과 치유농업을 통한 감성농업을 실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고장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창멜론을 명품화하면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홍콩 등 해외수출에 힘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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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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