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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 떴다

'전주한옥마을팀' 창단

▲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성 아이스하키 전주한옥마을팀.

전주에서 국내 최초로 여자선수로만 구성된 아이스하키팀이 창단됐다.

 

전주시와 전북 전북아이스하키협회는 29일 ‘전주한옥마을’ 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을 열었다.

 

전주한옥마을팀은 지난 10월부터 전상락 단장을 주축으로 변선용 감독, 이화준 코치, 임병현 총괄매니저, 김의찬 장비매니저가 선수를 구성하고 훈련을 해왔다.

 

선수는 우석대 오혜린·김소현, 가천대 신세연, 원광대 김채은, 전북대 김애림, 태인고 김유진, 전북사대부고 이세영, 삼우중 송주은 등 8명이다.

 

전북아이스하키협회 오재천 회장은 “이번 ‘전주한옥마을팀’ 창단은 아이스하키 분야에서 열악한 여자선수층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북도, 전북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8월 한국과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총 13개국 163명이 참가하는 ‘2016하키 투게더 인 전주’ 캠프를 유치해 지도자, 심판, 선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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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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