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이해숙·국주영은 도의원 삼성본사 앞 1인시위
전북도의회 양용모(전주8) 이해숙(전주5) 국주영은(전주9) 의원이 29일 서울 삼성본사 앞에서 ‘삼성 새만금 투자 파기’ 규탄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도의회의 삼성 규탄 1인 시위는 이번이 네번째다.
국주영은 의원은 “삼성의 새만금 투자 유치 철회 책임소재를 명백히 따져 묻기 위해 시위를 이어간다”며 “특히 이번 시위는 전북도민보다 비선실세였던 최순실과 정유라를 먼저 챙긴 것을 더욱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숙 의원은 “새만금 투자 파기에 따른 사과 및 후속대책 촉구와 함께 삼성이 비선실세에 수십억원을 지원한 사실을 규탄하고,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양용모 의원은 “새해 1월 삼성의 새만금 투자와 관련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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