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3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면사무소 1층에 자리 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실은 회의 및 각종 행사 개최시 활용할 예정으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방문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토론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장소로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위원을 새롭게 구성 후,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식견을 넓히고 밴드를 개설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추진위는 앞으로 마을별 순회 설명회 및 전문가 초청교육을 개최해 사업에 대한 면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으로, 나포면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면민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강세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추진위원들은 사업 유치를 통한 면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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