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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문예지·동인지 풍성 〈국제환경문학〉 〈전북문단〉 〈고창문학〉 〈행촌수필〉 등 출간

새해를 맞이하는 아침. 문인들의 문학적 성과와 소망을 담은 문예지와 동인지가 풍성하다. 국제환경문학회는 <국제환경문학> 첫 호를 발간했으며 전북문인협회는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전북문단> 을 펴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와 행촌수필문학회도 문학적 역량을 모아낸 동인지를 잇따라 출간했다.

 

△국제환경문학회 <국제환경문학> =국제환경문학회(회장 오무웅)는 환경과 인문학의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녹색 발전의 해법을 찾고자 새해를 맞아 국제종합문예지 <국제환경문학> 창간호를 펴냈다. 초대 시는 심의두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총재의 ‘신의라는 이름에게’와 이희두 총회신학대학원 총장의 ‘촛불’, 초대 수필은 서정환 신아출판사 대표의 ‘동백꽃 사연’이 실렸으며, 신인문학상 당선작과 시·수필·동화 등을 담았다.

 

△전북문인협회 <전북문단> =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는 ‘문학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표방하며 <전북문단> 제80호를 발간했다. 신입회원인 강동일 구윤상 김덕임 김만권 심재남 이귀자 조경숙 시인의 시와 한성덕 황정연 수필가의 수필, 고미희 작가의 동시 등이 실렸다. 또 회원들의 시 96편과 시조 5편, 수필 2편, 아동문학 4편, 평론 2편도 함께 엮었다. 협회 회원 주소록도 실었다.

 

△한국문인협 고창지부 <고창문학>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회장 문인순)는 창간 49주년을 맞아 <고창문학> 제49호를 출간했다. 작고문인특집과 함께 제13회 꽃무릇 시화전 일반부와 학생부, 문협회원의 작품과 2016 미당문화제 기획전시회 전시작품도 특집으로 꾸몄다. 회원들의 시 34편과 수필 8편, 동화를 담아냈으며 제17회 고창문학상 수상작도 특별기획으로 꾸렸다.

 

△행촌수필문학회 <행촌수필> =행촌수필문학회(회장 김형중)은 지령 30호를 맞은 <행촌수필> 을 출간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정 수강생들이 만든 문학회는 지난 15년간 해마다 수필집을 두 권씩 펴냈다. 은빛수필문학상 수상작인 김길남의 ‘다듬잇돌’ 등 회원 9명의 각종 문학상 등 수상작과 함께 회원 작품 52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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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록 chyr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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