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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자랑스런 전북인상 김현미·김병관 수상 소감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사)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송현섭)·삼수회(회장 김관진)가 공동 수여하는 ‘제13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에게 돌아갔다.

 

공공부문에 선정된 김현미 위원장은 전북 예산확보에 조력한 공로로, 산업·경제 부분에선정된 김병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6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신년인사회’에서 제13회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받은 2인으로부터 수상 소감을 들었다.

 

■ 공공부문 김현미 국회 예결위원장 "무거운 책임감…고향 돌보는 일 앞장서겠다"

공공부문 수상자인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정)은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고향 전북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 고향인 전북을 챙기는 일에도 쉼이 없었다. 특히 전북 예산 확보과정에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등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을 적극 도왔다.

 

전북 의원들도 예산 확보과정에서 김 위원장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 위원장은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김제 과선교, 남원 지리산 산악철도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큰 조력자였다.

 

김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것에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수상의 영광을 자랑스런 전북 도민께 바친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반드시 민주정부를 세워 전북이 소외받지 않고 중심에 서서 우대받고 당당하게 역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 정권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산업·경제부문 김병관 국회의원 "도민 성원으로 벤처신화…희망주는 정치 할 것"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은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계 입문 전 ‘벤처신화’로 이름을 날린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를 공동창업했다.

 

솔루션홀딩스가 NHN에 흡수되면서 2005년부터 NHN 게임스 대표이사를 맡아 게임분야를 이끌며 게임벤처 성공신화로 승승장구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모바일게임 ‘뮤온라인’으로 유명한 웹젠이사회 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제20대 국회의원이 돼서는 청년에게 안정된 창업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창업날개법’ 시리즈인 기술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법, 은행법 개정안 등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병관 의원은 “낳고 키워주신 고향 전북의 선후배, 그리고 어르신들의 격려와 도움이 아니었다면 벤처신화는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성공은 있을 수 없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2017년에도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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