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도시 관광해설 권역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해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한국어 2명, 영어·불어 2명, 일본어 2명, 중국어 1명 등 총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원 및 선발자격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하 시민으로, 전주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관광해설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의지, 사명감을 갖춘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문화관광해설사로 지원할 경우는 해당 언어로 전주시 소개와 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전주시 관광산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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