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방 보조사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 보조사업자및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영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과 교부 절차, 보조금 집행과 회계서류 구비요령,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올해 정읍시 자체 지방보조금은 836건에 213억원이다.
시는 매년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해 보조금 집행의 적정 여부,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비율 준수 여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등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후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행정력을 쏟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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