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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 장학금 기탁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회장 권갑종)는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난 2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산업에 종사하는 심길섭, 김양조, 최영님은 별도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갑종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장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움직임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안수협 대의원 4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장학금을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재단에 보태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양식 및 중국집(청해루)을 운영하는 심길섭님과 도청수산 운영하는 김양조님, 진서젓갈을 운영하는 최영님은 한결같이 “십시일반 군민들의 참여로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다는 얘길 듣고 가슴이 벅차고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이 일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지급 등 각종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해서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을 운영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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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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