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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 힘모으자"

군, 부안 유치 위해 마이스협회 초청 팸투어 / 현장답사 실시 후 상호 업무협력협약 체결

▲ 부안군은 23일 한국MICE협회와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이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해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부안군은 한국MICE협회와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 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이번 팸투어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과 변보경 기획담당, 이슬기 팀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줄포가족호텔), 대형숙박업 및 음식점, MICE관광 답사, 해외(중국)관광객 유치여건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MICE협회 관계자들은 개암사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소사, 솔섬 낙조, 청자박물관, 격포항(채석강), 새만금홍보관, 잼버리공원 등을 둘러보고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했다.

 

또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를 활용한 지역산업과의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각종 회의·전시 등의 유치에 대한 사항, 기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대한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등을 통해 MICE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산과 들, 바다를 모두 갖춘 아름다운 고장 부안군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는 MICE산업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역시 위주였으나 부안의 600년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부안특화형 MICE산업을 추진하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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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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