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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도시 군산, 설 관광객 맞이 이벤트 풍성

근대복장 체험 등 다채 /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

시간여행 도시 군산시는 설 연휴기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군산군도 편익시설 확충, 시설물 일제점검 등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 명절기간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근대문화거리 초원사진관(27~29일) 및 근대역사박물관(27~30일) 일원에서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전통놀이마당과 사진인화 서비스, 근대복장 무료체험, 타로 점 체험,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신년이벤트로 시간여행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군산군도 임시개통 구간인 신시도에서 무녀도 회차로까지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을 각 2개소씩 확충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군산군도 개통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통관련 부서와 연계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 금강호, 오성산 등의 시설물 일제점검을 추진하여 물빛다리 조명 및 산책로 가로등 점검, 편의시설 유지관리, 시설물 청결 등을 실시하고, 설 명절 기간 순환근무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설 명절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근대문화거리 일원에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관광안내가 실시될 예정”이라며 “군산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재미를 두 배 더 얻어가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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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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