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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졸업식장 강압 뒷풀이 예방"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월 개학과 더불어 시작되는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학교당국, 패트롤맘 등과 함께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창지역은 41개 초·중·고가 2일부터 10간 일제히 졸업식을 하는데 졸업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밀가루와 계란투척, 알몸 만들기 등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가 우려되는바, 2월 한달간 졸업식 강압적 뒷풀이 예방과 더불어 신학기 전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뒷풀이 예상 지역에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112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교복 찢기, 계란과 밀가루 투척, 알몸 만들기 등 탈선행위를 원천 봉쇄하고, 졸업식 이후에도 학부모와 학교,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출입 위반 등에 대해 선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헌수 서장은 “졸업식 이후 신학기 전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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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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