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70%로 끌어올린다.
전북도는 지난해 말 마련한 ‘지진방재 종합계획’에 따라 50억 원을 투입해 올해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57%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학교와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내진 보강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2020년까지 단계별로 내진율을 70%까지 확보하고, 도내 지진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지진환경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때 활용되는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률을 전국 평균(84.2%)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10개 경보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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