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 회복 운동 차원 동 정보 담긴 편지 전달 등 눈길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는 ‘정읍인구 15만회복’운동을 위해 특별한 전입주민 환영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정보와 주민센터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그리고 각오를 담은 환영편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환영 편지에는 전북 서남권 상권의 중심지인 시기동의 역사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전통시장을 비롯하여 벚꽃으로 아름다운 정읍천변의 산책코스가 담겨 있다.
또 지역 맛집과 관광지 등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소개와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전입세대들이 큰 불편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난해 시기동에 전입한 세대는 모두 82세대로, 이들 세대는 현재도 시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3세대가 전입해 지난 1일 이들 세대에 환영편지를 전달했다.
박경희 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돌봄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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