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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안전 전북' 앞당긴다

내달말까지 민간·공공시설 점검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이 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북도는 다음달 31일까지 김일재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도내 민간·공공시설 등 안전관리대상 시설물을 점검한다.

 

안전대진단에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데, 지난해에는 도내 1만8664개 시설을 점검했다. 올해는 재난위험 및 취급시설 등 안전사각지대를 비롯해 자체 점검한 시설물의 15% 범위를 선정,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물의 관리주체인 시장·군수, 민간인이 진단한 시설물 중 재난위험(D·E등급)을 집중 점검하고, 지진 취약 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 평가 등을 통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분야는 시설물 구조체의 안전과 재난 대비 지침의 작성·활용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 ‘안전신문고’ 포털사이트와 앱 등 도민 참여형 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전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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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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