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고소득 신규품목을 중점 육성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창조농업 소득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안군의 앵커품목 육성을 위한 창조농업 소득지원사업은 신규 및 기존 특화작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재배농가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지원품목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규모화·조직화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품목이다.
총사업비는 6억 5000만원으로 군비 50%, 자담 50%이며 신청 접수 후 읍·면에서 사업비 1억원 한도 내로 1차 선정한 뒤 부안군에서 사업성 검토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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