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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 개선, 주민 거버넌스 체계 구축돼야"

전북연구원 용역 연구 결과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전북연구원이 내놓은 ‘새만금유역 비점오염원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보고서를 보면, 새만금상류 17개 소유역을 도시와 농촌 토지, 농촌 축산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도시지역에는 생태유수지 및 배수로 수질개선이 토지와 축산에는 각각 생태웅덩이와 배수로 수질개선 사업,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이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강화가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은 “비점오염원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 목표수질 달성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을 보강한다. 도는 2020년까지 전주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농업비점오염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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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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