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22일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 하는 문자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하려는 40대를 구한 김제공덕파출소 이해창·박정현 경위에게 전북지방청장 장려상과 김제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 하고 위로 격려했다.
황 서장은 이날 공덕파출소를 직접 방문, 이해창·박정현 경위에게 지방청장 장려상 및 김제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한 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경찰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해창·박정현 경위 등은 지난 17일 새벽, 자살을 암시 하는 문자를 남기고 김제 공덕에서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익산경찰서의 공조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 자살기도자 A씨(40·익산시)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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