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과 부안군 주도의 불가사리 발효액비 자원화 등 4개 사업이 ‘2017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제25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2017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전북 4개를 비롯한 전국 3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에는 자치단체 재원을 포함해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관련 시·군이 연계해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이웃 시·군이 자발적으로 설정하는 권역이다.
권역별 전북지역 사업을 살펴보면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정읍·고창·부안), 불가사리 발효액비 자원화(부안·고창·정읍), 고령 영세농을 위한 농기계작업단(임실·남원·순창), 무진장 경계지역 농업기반 상호 협력 보완(장수·진안·무주) 등이다.
지역위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선정된 사업 관계자에 대한 설명회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위·농식품부·자치단체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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