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연초방문
완주군이 구이면과 상관면을 지리적 이점과 특성을 살려 전원 관광레저 및 휴양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3일 구이면 연초방문에서 “구이지역은 귀농귀촌 선호지역인데다 주변 경관이 뛰어난 만큼 전원 관광레저 중심지로 집중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구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설명회를 갖고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등이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구이면을 전원 관광중심지로 육성하고 전주 한옥마을과도 연계해 관광레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60억원을 들여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만들고 95억원을 투입해 수상레저타운 건설과 2000여평 규모의 면소재지 주차장도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박성일 군수는 24일 상관면 연초방문에서 “최근 전원주택지와 교통요충지로 부상하는 상관지역을 전국을 대표하는 전원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