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1매 발급 가능하고 지난해 5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연간 6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비롯해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발급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에서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읍·면사무소 방문 시에는 지난해 사용하던 카드를 가지고 가면 재충전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2015년까지 복권기금, 관광기금, 체육기금으로 추진했으며, 2016년부터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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