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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내 6개 대학 '도정 아이디어' 정규과목 개설 협약

▲ 지난 3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대학생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 핵심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협약식’에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6개 대학 총장들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강희성 호원대총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총장, 송하진도지사, 이남호 전북대총장, 이호인 전주대총장, 김도종 원광대총장.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와 지역 대학이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지난 3일 도청 도지사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이남호 전북대·나의균 군산대·김응권 우석대·김도종 원광대·이호인 전주대·강희성 호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지역 대학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한 행정·재정 사항을 협력한다. 전북도는 재정적 지원을 하고, 각 대학에서는 관광·농생명 등 도정 핵심시책과 관련한 정규과목을 개설한다. 이 정규과목은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송하진 지사는 “도내 대학생들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전북을 바꿀 수 있고, 행정과 대학이 협력할 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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