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시키는 ‘꾼’ 사업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도시문화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꾼’ 사업과 지난해부터 새롭게 진행된 ‘도시문화 아카데미’ 사업은 지난해 남원춤을 비롯해 연극(동원재판), 문화지도 만들기, 다양한 문화기획자 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 문화도시 특성화 분야인 ‘소리(사운드)문화’ 라는 주제로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것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총 5개 내·외의 팀(단체)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전국의 소리(사운드) 관련 단체 및 개인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가진 시민이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063-635-00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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