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8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중점교수제도는 산업체 경력이 10년 이상인 전문가들을 교수로 채용, 산업체와 대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여 기업과 학생 사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17학년도에 채용형 산학협력중점교수 2명을 채용하였으며, 대학 내 전임교수 10명을 지정형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전환하여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연구, 취업 및 창업 지원,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각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가족회사에 대한 기술지도 지원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컨설팅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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