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중소기업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신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은 9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17년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될 주관기관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중기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주관기관에 선정되면 기관당 평균 2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3년 내지 7년차 되는 기업들 같은 경우 시장진입과 성장촉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에 전북기관 두 곳이 선정된 데에는 정 의원의 노력이 컸다.
정 의원은 “국회 산업자원통상자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게 선정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전북도의 창업기업들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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