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지난 10일 2016 회계연도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제21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한명숙 의원, 김경석·박오성·장영식·장주호 씨 등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을 확인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명숙 대표위원은 “매년 반복된 결산심사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남원시가 행한 전 분야의 예산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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