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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스카이SUN라인' 재개장

이강모 웹승인 2017-03-21 23:02 수정 2017-03-20 22:02

백사장으로 유명한 군산 선유도의 명물 ‘선유스카이SUN라인’이 재개장했다.

 

재개장한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선유낙조 등의 선유팔경을 볼 수 있는 45m의 전망타워를 갖췄으며,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해 700m의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이다.

 

체험시설의 안전 운영을 위해 탑승 시 두 개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도착지에서도 3단계에 걸쳐 충격을 완화해주는 안전스프링을 설치하여 체험자의 편안한 연착륙을 도와주도록 했다.

 

또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전문 안전진행요원을 배치해 상시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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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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