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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부 4대 핵심분야 중점 예산 확보 '방점'

정부,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 공개 / 도, 4차산업혁명 특별팀 구성 채비

정부가 28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공개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정부의 4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사업과 예산 증감 방향 등을 담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지침을 오는 31일 정부부처에 통보한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내년 예산안을 만들 때 적용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4차산업 대응, 저출산 극복, 양극화 완화 등 4대 핵심분야를 내년도 예산 집중 투자분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4차산업혁명 특별대응팀 구성을 검토하는 등 정부의 예산 편성 방향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가 4차산업 관련 신규 발굴한 사업은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 ICT융복합 농업용 드론 기반 구축, 탄소복합재 항공 부품 상용화 수리기술 개발 등이다.

 

또한 내년도 국가예산 대상사업 중 신규나 대선공약·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등을 중심으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예산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송하진 도지사는 27일 간부회의에서 “전북의 내년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부처는 5월 31일까지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기재부 심사를 거쳐 편성한 정부예산안은 오는 9월께 국회에 전달된다. 최종 예산안은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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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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