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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우수

전북도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다음달 방재의 날 행사 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도내 기초지자체 중에선 무주군과 고창군이 각각 우수, 장려기관으로 뽑혔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재해예방사업장 수시 현장점검, 급경사지통합시스템 DB관리, 붕괴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소하천 사전 설계검토 추진, 우수저류시설 유지관리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 결과와 올해 조기 발주·완공 실적을 합산해 지원하는 국비 인센티브 확보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전국 광역지자체와 시군의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소하천, 우수저류시설 등 모두 7개 분야 38개 항목을 평가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점검결과와 올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토대로 18개 시군을 선정, 345억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1642억 원을 들여 1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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