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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컬러수박 생산은 이렇게"

정읍시농기센터 영농 현장지도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11ha를 조성하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4일 고품질의 씨 없는 컬러 수박 생산을 위한 영농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11ha(19농가)를 조성하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5월~6월에 생산되는 씨 없는 컬러 수박 90톤 가량은 일본으로 수출도 할 계획이다.

 

현장지도에는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과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재배 농가 19명이 매주 돌아가면서 자신의 농장 소개와 재배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가의 수박하우스를 점검하고 수박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수박 유통에 관한 내용을 지도한다.

 

또 현장지도 후에는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재배기술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씨 없는 수박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박 소비시장의 변화에 따른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WT(Seedless Watermelon Technology)꽃가루를 이용한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6ha를 조성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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