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최… 중국·일본·미 8전투비행단 선수 등 출전
9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국제체육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 공인 코스로 인증을 받았으며 1만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과 일본및 미 8전투비행단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다.
중국 자매도시인 옌타이(煙臺)시 루둥(魯東)대학교의 9명의 선수단과 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의 한일교류협회와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육상경기협회에서 총 11명의 선수단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매년 참가해왔던 미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58명도 참가하여 이번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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